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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상반기 미코 IR 분석|세라믹, 수소, 반도체를 동시에 잡은 ‘국산화 핵심축’
반도체 사이클 회복, 국산화 수혜, 수소경제 본격화. 이 세 가지 키워드를 동시에 반영하는 기업이 있습니다.
바로 미코(MiCo)입니다.
펄스히터, 세라믹 파우더, 연료전지, 탄소 복합소재 등 단순 제조를 넘어선 전략 자립 기술 기업으로 성장 중이며, 2025년 1분기 실적은 이를 증명하는 지표였습니다.
📊 실적 요약 (2025년 1분기, 연결 기준)
항목 | 수치 | QoQ | YoY |
---|---|---|---|
매출액 | 2,149억 | +56.7% | +74.2% |
영업이익 | 353억 | +271.6% | +52.1% |
당기순이익 | 253억 | +164% | 흑자 유지 |
영업이익률 | 16.4% | +9.9%p | +4.0%p |
🧠 사업 구조 해설: '다양성'이 아닌 '전략 통합'
- ✔ 세라믹 파우더: 반도체용 공급 확대, 범용 파우더 수출 확대
- ✔ 패키지 부품: 펄스히터, 하부히터 → 국산화 성공 + OSAT 고객 확보
- ✔ 탄소소재: PV 장비 부품 납품 개시, 교체 수요 유입
- ✔ 수소 연료전지: SOFC+SOEC 전 공정 내재화, 100kW급 설계 중
이처럼 **모든 사업이 단일 소재·부품 기술 기반에서 파생**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
📌 전문가도 놓치기 쉬운 포인트
- ✔ 국내 유일 All-in-One SOFC 제조사: 셀 → 스택 → 시스템 전 공정 보유
- ✔ 펄스히터 국산화 성공: OSAT와 장비사에 납품 개시, Lead Time 경쟁력 확보
- ✔ 수소사업 IRL 단계 진입: CHPS 발전 입찰 준비, 32kW급 상용화 임박
📈 경쟁사와의 구조적 비교
항목미코(MiCo)경쟁사 A경쟁사 B
SOFC 제조 범위 | Full-cycle | Stack Only | OEM 조립 |
펄스히터 기술 | 자체 개발 | 외산 의존 | 미확보 |
탄소소재 | CC 복합소재 개발 중 | 활용 없음 | 소재 납품 |
패키지 장비 시장 대응 | HBM 중심 수주 증가 | 국내 거래 한정 | 미확보 |
🔗 함께 보면 좋은 IR 분석
미코가 산업 구조의 전환을 활용한 대표적인 기술 기반 수혜주라면, 콘텐츠 구조 혁신의 대표 사례는 크래프톤입니다.
👉 크래프톤 IR 분석|inZOI와 PUBG가 동시에 터진 구조, 진짜는 ‘비율’에 있다
📊 밸류에이션 요약
2025년 매출 추정 약 9,000억, 영업이익률 17% 기준 → 예상 영업이익 약 1,530억. PER 기준 8~10배 수준이면 밸류 매력 존재.
또한, 수소·탄소·반도체 3개 섹터가 구조적으로 **비순환적으로 성장**하고 있어 **경기 방어 + 성장성 동시 확보** 가능성 있음.
📌 결론: 미코는 지금, 수소/세라믹/반도체의 교차점에 있다
미코는 ‘부품 조립업체’가 아닙니다. 핵심 기술을 확보해 소재·장비·에너지까지 관통하는 기업이며, 향후 수소플랜트 국산화 기업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는 구조를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.
장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‘기술력 기반 복합성장주’를 찾고 있다면, 지금 이 기업은 분명히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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