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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금 계좌로 10억 만든다고?” 수익률 100% 퇴직연금, 그들이 고른 ETF는?
요즘 퇴직연금 계좌로 10억 자산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. 그 중심에는 수익률 100%를 넘어선 ETF 투자 전략이 있습니다.
그런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퇴직연금 계좌를 '원금보장' 상품에 묶어둔 채 방치하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💡 연금 계좌, 왜 ETF가 대세일까?
퇴직연금 계좌는 개별주식이 아니라 펀드 또는 ETF만 투자 가능한데요, 그 중에서도 ETF는 수수료가 낮고, 실시간 매매 가능하며, 장기투자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.
특히 최근엔 S&P500, 나스닥100, 코스피200 등 지수형 ETF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, 방산·AI·전력 인프라 등 테마형 ETF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각광받고 있습니다.
📈 지금 사람들이 고른 ETF는?
기초형 지수 ETF로는 다음이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:
- KODEX 200 (국내)
- KODEX 미국S&P500
- TIGER 미국나스닥100
이들 상품은 보수가 0.006%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저렴하고, 장기 투자 시 복리효과가 크게 작용합니다.
🚀 수익률 100% 비결은? '테마형 + 액티브 ETF'
공격적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테마형 ETF 또는 액티브 ETF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.
💼 대표 테마형 ETF:
- SOL 조선TOP3플러스 - 최근 1년 수익률 136%
-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- 전력 인프라 + AI 테마 결합
⚡ 대표 액티브 ETF:
- TIMEFOLIO 글로벌AI액티브 - 2024년 수익률 90.06%
-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- 패시브 ETF를 능가한 수익률
⚠️ 단, 이런 점은 주의하세요
테마형과 액티브 ETF는 변동성이 크고 수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기본 지수형 ETF를 중심으로, 일부만 비중 조절하는 전략이 유리합니다.
정효영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은 “최소 10개 이상 ETF로 분산 투자하고, 미국·중국 비중을 50% 이상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”고 조언했습니다.
✔️ 요약 정리
- 연금 계좌로 수익률 100% 넘긴 투자자들, 공통점은 'ETF 활용'
- 기본은 저보수 지수형 ETF, 수익극대화는 테마+액티브로
- ETF는 절세·복리·저비용의 3박자, 장기투자에 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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