🎆 “여긴 진짜 얼어붙은 도시”｜아사히카와 겨울축제, 삿포로보다 더 현지스럽다

🎆 “여긴 진짜 얼어붙은 도시”｜아사히카와 겨울축제, 삿포로보다 더 현지스럽다

눈 조각, 얼음 무대, 펭귄 퍼레이드 없는 대신 진짜 북쪽 감성은 여기

일본 겨울 여행, 대부분은 삿포로 눈축제만 떠올리지만 현지인과 겨울 감성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아사히카와 겨울축제가 진짜입니다.

매년 2월 초 2주간 열리는 이 축제는 덜 붐비고 더 재밌으며, 무엇보다 체험 요소가 풍부합니다. 삿포로와 같은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, 홋카이도 겨울 여행 일정에 함께 넣기 딱 좋습니다.

ai로 재구성한 이미지입니다

❄️ 어디서 열리나요?

축제는 아사히카와 시내 중심인 아사히바시 근처 설상 무대와 헤이와도리 얼음 조각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.

• 🚅 삿포로역 → 아사히카와역｜JR 특급으로 약 1시간 40분
• 🚌 아사히카와역 → 축제장｜무료 셔틀버스 상시 운행

이동이 편리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

🎨 꼭 즐겨야 할 포인트

• ❄️ 대형 눈 조각 무대｜무료 콘서트와 라이트 쇼가 매일 펼쳐짐
• 🧊 헤이와도리 얼음 조각 거리｜야간 조명 + 장인의 작업 모습 직접 관람
• 🛷 눈썰매·스노모빌·말 썰매｜아이부터 어른까지 체험형 즐길 거리 풍성
• ⛄ 이글루 바｜눈으로 만든 술집, SNS 인증 각
• 🎇 불꽃놀이｜마지막 날 밤, 얼음 위에 터지는 화려한 피날레

축제 전체 분위기는 삿포로보다 작지만, 훨씬 따뜻하고 여유로운 편입니다.

📷 이런 장면 놓치지 마세요

• 눈 조각 위에서 펼쳐지는 밴드 공연
• 얼음에 반사된 조명과 불꽃놀이
• 눈 내리는 거리 속 이글루 바 내부
• 헤이와도리의 야간 얼음 조각

🎁 현장에는 현지 음식 가판대, 기념품 부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. 추위를 느낄 땐 따뜻한 홋카이도산 멀드 와인 한 잔도 강력 추천!

📖 참고로 이런 글도 있어요

▶ 홋카이도 여행을 여름부터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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