📈 ‘돈나무 언니’가 서클 팔고 베팅한 종목은?…코인 순환매 본격화
📈 ‘돈나무 언니’가 서클 팔고 베팅한 종목은?…코인 순환매 본격화
서클 던지고 코인베이스·로빈후드로…국내는 카카오페이 148% 폭등🌪️ 서클 하락, 순환매 시작 신호탄?
한때 8.5배까지 치솟았던 서클 주가가 하루 만에 15% 넘게 급락했습니다.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가상자산 테마의 중심이 바뀌는 모습입니다. 시장에선 “가상자산 내 순환매가 시작됐다”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
실제 이날 코인베이스(+12.1%)와 로빈후드(+7.4%)가 급등했고,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마라홀딩스와 라이엇플랫폼도 각각 5~8%대 반등세를 보였습니다.
💸 캐시 우드, 어디에 다시 투자했나?
‘돈나무 언니’로 불리는 아크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는 최근 4거래일간 서클 주식 150만주(약 3.3억달러)를 매도했습니다. 그리고 그 자금으로 코인베이스(약 130만달러), 로빈후드(약 2440만달러)에 재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죠.
이는 단순 차익실현이 아닌, 가상자산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전략적 확신으로도 해석됩니다.
🇰🇷 국내는 원화 코인 테마 ‘광풍’
미국보다 더 뜨거운 곳은 바로 한국 증시입니다. 6월 이후 카카오페이(+147.8%)를 시작으로 다날, LG CNS, 신세계I&C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마주가 폭등하고 있습니다.
특히 두나무에 지분을 가진 한화투자증권도 53% 상승하는 등 국내 가상자산 관련주가 실적보단 테마로 폭등하는 분위기입니다.
🪙 국산 코인, 글로벌보다 강했다
가상자산 시장에서도 ‘국산 코인’ 수익률이 압도적입니다. 최근 한 달간 상승률 1위는 미투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‘미버스’(+291%). 라인과 카카오 기술이 결합된 카이아는 70%, 메타보라의 보라, 파라메타의 아이콘도 업비트 수익률 상위권에 랭크되었습니다.
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함께 가상자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으로 보입니다.
✅ 요약 3줄 체크포인트
- 서클 급락 후 코인베이스·로빈후드 등 플랫폼주에 자금 이동
- 캐시 우드, 서클 던지고 거래 플랫폼에 재베팅
- 국내는 원화 코인 테마로 카카오페이 등 주가 급등세